1위 등극한 G업소강서구의 G업소는 여대생 마사지의 메카로, 업계에서 자존심을 지키며 호황 순위 1위로 등극했다. 끊임없는 개편, 지속적인 질과 서비스 개선이 경영전략의 원동력이 됐다. 지역적, 시설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G업소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개발해 냈다. 업계 최초의 ‘웃짱까’(웃옷을 벗는 서비스)를 실시하는가 하면, 란제리 착용 서비스를 비롯, 립 서비스, 애인모드, 가장 긴 러닝타임을 실시하고 있고, 웹사이트 회원제도 업계 최초를 기록하고 있다. J업소 vs P업소강남권에 자리한 J업소와 P업소는 업계에서 라이벌 관계에 놓여 있다. P업소가 청순미와 높은 수질, 자유방임 서비스 메뉴, 부드러운 에로 모드로 승부를 건다면 P업소의 최대 라이벌인 J업소는 정반대다.
J업소는 강도 높고 정형화된 메뉴로써 (옆으로 같이 눕는) 애인모드, 입실에서 퇴실까지 각별한(?) 에스코트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강남권에서는 최초로 ‘웃짱까’를 단행했으며 나아가 치마를 벗고 속옷만 입은 채 서비스하는 이른 바 ‘밑짱까’도 실시한 전위적인 업소로 알려져 있다. 여대생 마사지계의 빼놓을 수 없는 P업소. 수많은 경쟁업소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P업소는 여전히 가장 두터운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 최상위급으로 모든 고수(?)들이 인정하는 수준이다. 여대생 마사지 초기 전형을 고스란히 계승한 부드럽고 에로틱한 마사지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아가씨들이 늘 대기하고 있고, 때론’도도함’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거의 모든 것을 아가씨들 개인에게 맡기는 자유방임의 서비스 메뉴를 자랑하고 있다.
김현진 kideye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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