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조아라 기자] 일상생활 속에서 크게 무리를 하지 않았지만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몸이 뻐근하다고 느껴본 적 많을 것이다. 만약, 뻐근함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허리 주변의 근육이나 인대가 퇴행되었다는 신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는 허리 주변의 디스크 및 후관절의 퇴행으로 인하여 허리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있어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다. 유연성이 떨어지게 되면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에 무리를 주게 되어 허리통증이 발생된다. 조조강직이란 아침에 일어났을 때에 묵직하면서도 뻐근한 느낌을 가지고 있으면서 허리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모커리한방병원(병원장 김기옥)은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인 조조강직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허리를 가볍게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10 ~ 20분 정도의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 척추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1시간마다 3 ~ 4분 정도 바른 자세로 걷기 혹은 오전, 오후에 15분 정도 산보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허리통증이 지속된다고 해서 허리디스크라고 판단할 수는 없다. 일반적으로 단순한 요통일 경우 문제 있는 근육만 찾아내어 치료한다면 요통이 금방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허리통증과 다리저림 증상이 동반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한다. 일반적인 허리디스크는 허리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오랜 시간 동안 피로가 누적됨에 따라 퇴행되면서 근육과 인대의 기능이 떨어진다.
이 때 척추 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 즉 디스크가 충격을 받아 디스크가 밀려나오게 되며, 디스크가 밀려나오게 되면서 신경을 건드리게 된다. 이로 인하여 허리통증, 다리저림증상, 근력 저하 증상 등의 허리디스크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증상들이 점점 진행될수록 자신이 움직일 수 있는 행동범위가 좁아지고 오랜 시간 동안 자리에 앉아 있지 못하게 되어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허리디스크라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받는 것은 아니다. 허리디스크는 하지 마비나 대소변 장애가 있는 2~3%를 제외하고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다.
김기옥 병원장은 ‘허리디스크는 바르지 못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을 때에 발생될 확률이 높다. 오랜 시간 앉아 있었다면 자세를 바꿔주어 피로감을 풀어주는 것이 허리가 받는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다. 양반자세를 취하거나 소파처럼 푹신한 의자에 파묻히는 자세, 허리 좌우 한쪽으로 틀어져 있는 자세는 허리디스크가 발생될 확률이 높다’고 조언했다.
모커리한방병원은 척추 근육과 인대의 약해진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치료를 통하여 다시 재발 될 수 있는 확률을 줄여주고 있다. 모커리한방병원 고유의 이완추나와 강척한약이 주요 핵심 치료이다. 아울러 침, 약침, 봉침 등 체계적인 허리디스크 치료방법으로 치료하고 있다.
이완추나는 요추의 마디마디를 세밀하게 밀고 당기어 최대한 이완시켜준다. 이를 통해 관절의 가동범위를 넓혀주고 근육과 인대의 기능 회복을 도와준다. 강척한약은 경희대 약학대학과의 공동연구결과 신경재생, 뼈파괴세포 억제, 염증제거 등의 치료 효능을 검증하였으며, 특허를 취득했다. 이러한 치료효과로 요통 및 허리디스크에 좋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입원집중치료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내원시보다 70~80% 이상 통증이 감소하여 빠르게 치료된다는 점을 미국통증학회에 발표한 바 있다. 모커리한방병원만의 입원집중치료는 24시간 환자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치료 직후 안정을 취하기 때문에 치료효과가 높다. 또한, 바른 생활습관으로 바꾸어주어 재발을 낮추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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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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