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이시웍스(대표 김재광)가 간편한 설치와 무선 작동을 자랑하는 무선후방카메라를 출시했다.
이시웍스의 무선후방카메라는 기존 후방카메라와 달리 무선으로 신호를 주고 받아 설치가 간편하다. 또 기존의 네비게이션의 AV포트를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모니터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
또한 7개의 적외선 등은 야간에도 시야확보가 용이하게 해준다다. B01은 송신기와 수신기 그리고 카메라가 세트로 구성됐고 카메라렌즈를 추가 구매하면 차량에 맞는 디자인으로 장착할 수 있다.
하석준 이시웍스 차량용품팀 대리는 “무선후방카메라, LED적외선센서, 국내의 모든 네비게이션과 호환된다는 점이 기존제품과 차별화돼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부터 미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차량에 후방 카메라 설치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미국에서 자동차 후진 사고로 노인과 어린이의 사망률을 막기 위해 개정된 법안이며 국내에서도 어린이 통학차량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지표시장치와 후방카메라 설치가 의무화된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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