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에 불만” 50대 남성 새정치 대전시당에 흉기 들고 난입
“공천에 불만” 50대 남성 새정치 대전시당에 흉기 들고 난입
  • 박형남 기자
  • 입력 2014-05-08 11:38
  • 승인 2014.05.08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ㅣ박형남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에 흉기를 들고 난입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8시께 A 씨가 대전 동구 대전로에 있는 새정치연합 대전시당 사무실에 흉기를 들고 들어와 의자에 흉기를 내리찍는 등 직원을 위협했다.

A 씨는 기초의회 의원인 B 씨의 남편으로 시당 공천심사 과정에 불만을 품고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 씨의 난동은 10여 분 넘게 이어졌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연행됐다.

한편, 경찰은 A 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7122love@ilyoseoul.co.kr

 

 

박형남 기자 7122love@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