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 베스트바이에 단독 체험공간 개장
삼성전자, 미국 베스트바이에 단독 체험공간 개장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4-05-02 09:15
  • 승인 2014.05.02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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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최대 가전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Best Buy)의 매장에 단독 체험공간을 개장한다.

삼성전자는 이번달 중 미국 베스트바이 매장에 커브드 TV 중심의 ‘삼성 엔터테인먼트 익스피리언스(Samsung Entertainment Experience)’ 체험존을 숍인숍(Shop in Shop:유통 매장 내 단독 체험공간) 형태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삼성TV 체험존에서 고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커브드 UHD TV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삼성 엔터테인먼트 익스피리언스’ TV 체험존은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곡선을 주제로 커브드 UHD TV를 전시할 예정이다.

마이크 모한 베스트바이 판촉 부문 사장은 “삼성 엔터테인먼트 익스피리언스(SEE)는 고객들이 커브드 UHD TV를 최대 규모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해 준다”며 “삼성이 우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바일과 컴퓨터 기기 외에도 더 많은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박광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 역시 “최신 제품을 직접 만져 보고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했다”며 “미국 최대 소비자 가전 매장에 단독 체험존 마련을 계기로 북미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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