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린(33·이세진)과 그룹 '엠씨더맥스' 멤버 이수(33·전광철)가 연애 2년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이들의 매니지먼트사 뮤직앤뉴에 따르면 두 사람은 9월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웨딩홀에서 부부로 맺어진다.
린과 이수는 2012년 엠씨더맥스가 린이 소속된 뮤직앤뉴로 이적한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둘은 지난해 4월 교제사실을 공개했다.
이수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저희 두 사람 앞으로 열심히 음악생활하며 행복하게 살도록 끊임없이 아끼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쉽지 않았을 시간들을 믿음과 배려로 지켜준 사랑하는 세진과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끊임없이 노래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