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정성화 콘서트 취소…세월호 사고 애도
바다·정성화 콘서트 취소…세월호 사고 애도
  • 조아라 기자
  • 입력 2014-04-28 17:59
  • 승인 2014.04.28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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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가수 바다(34)와 뮤지컬배우 정성화(39)가 세우러호 사고 애도차원에서 다음달 열릴 콘서트를 취소했다. 

바다는 26일 SNS에 "정성화와의 콘서트를 취소한다"며 "우리의 슬픔을 서로 도닥여 다시 희망을 노래할 수 있길"이라고 전했다.
 
앞서 정성화는 25일 "5월10일 대구 공연, 5월24일 서울 공연을 미리 예매한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이 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 가족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꼭 좋은 소식이 함께 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다&정성화 콘서트(얼라이브 쇼 vol.1)'는 5월10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과 2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릴 계획이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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