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나이트클럽 부킹사이트 등장
인터넷 나이트클럽 부킹사이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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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7-29 09:00
  • 승인 2004.07.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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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의 이색 부킹전문 사이트도 등장했다. 인터넷 상에서 웨이터가 자동으로 부킹을 해주는 인터넷상의 나이트클럽인 셈이다. 오프라인 나이트클럽의 부킹 형태를 그대로 온라인상에 구현해놓은 것이다. 부킹(채팅)을 원하는 회원이 부킹룸에 입장하면 담당 웨이터가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보고 원하는 타입의 이상형을 검색해 연결해준다. 만약 웨이터가 로그오프 상태라면 다른 웨이터가 이를 대신 수행한다. 

오프라인 나이트클럽과 다른 점은 이때 웨이터는 나이트클럽처럼 정식 직원이 아니라 모두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이 자진해서 부킹 도우미로 나선다는 점. 회원으로 가입하면 부킹을 받는 손님과 부킹을 해주는 웨이터로 각각 활동할 수 있다. 우선 로그인을 할 때 손님과 웨이터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입장하면 된다. 이와 함께 회원들끼리 1대1 통화를 주선하는 텔레호스팅 서비스도 실시한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에서 전화하기 버튼을 누르면 회사 서버를 통해 자신의 번호 노출없이 원하는 상대에게 전화를 걸 수 있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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