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의약품 안전관리 공무원, 대웅제약 방문
동남아 의약품 안전관리 공무원, 대웅제약 방문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4-04-28 10:31
  • 승인 2014.04.28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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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2일 향남공장과 용인연구소를 동남아시아 4개국의 의약품 안전관리 공무원들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참가한 공무원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의 ‘의약품 안전(아시아)’ 연수과정에 참여한 연수생들로, 국내 제조소 및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고형제 및 바이오 의약품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 및 실습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의 의약품안전관리 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생들은 대웅제약 향남공장에서 고형제제 품질관리에 대한 교육 및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용인연구소로 이동하여 특수 경구제형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주제로 한 강의에 참여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이번 방문은 대웅제약이 보유한 의약품 제조시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동남아 지역 교류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나아가 국내외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ycros@ilyoseoul.co.kr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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