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미니앨범 '중독' 발매일 연기
엑소, 미니앨범 '중독' 발매일 연기
  • 조아라 기자
  • 입력 2014-04-21 10:32
  • 승인 2014.04.21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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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21일로 예정됐던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의 발매 연기 소식을 알렸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홈페이지에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접하고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와 탤런트, 임직원 등 SM 가족 모두가 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SM 엔터테인먼트와 엑소 멤버들은 음반과 음원 발매 등 앞으로 국내 활동 일정에 대해 논의한 결과 발매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며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실종자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엑소는 지난 15일 컴백쇼 가졌다. 또 지난 18일부터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동할 예정이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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