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침몰]실종수색 위해 외국 인력·장비 투입
[여객선 침몰]실종수색 위해 외국 인력·장비 투입
  • 오두환 기자
  • 입력 2014-04-21 08:54
  • 승인 2014.04.21 08:54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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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구난전문가 3명, 중국 바지선 2척 등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사상 최악의 사고인 '세월호' 침몰 사건에 외국 인력과 장비 등이 투입된다.

세월호 침몰 닷새째인 20일 오후 해경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구난전문가 3명이 사고해역에 합류한다.

3명의 구난 전문가는 21일 오후 진도에 도착 할 예정이다.

또 '세월호' 설계·건조 관계자가 일본에서 오며, 정부는 중국에 바지선 2척과 유압 기중기 2대 등을 지원요청했다.

아울러 실종자 수색을 위한 원격수중탐색장비(ROV) 2대가 투입되며 이 장비를 운용할 미국 기술진도 팽목항(진도항)에 오게된다.

한편 실종자 수색은 야간에도 진해되며, 민·관·군 합동잠수부와 해군 잠수부가 선내 수색을 벌일 예정이다.

freeore@ilyoseoul.co.kr


 

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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