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진이한(36)이 MBC TV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 출연한다.
그는 사법계의 엘리트 코스의 정석을 밟아온 겸손한 판사출신의 변호사 ‘전지원’역을 맡았다. 차영호 로펌의 차기 에이스로 김명민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개과천선’은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정한 변호사 ‘김석주’(김명민)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기억 상실증에 걸린 후 자신이 몸담았던 로펌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며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이 작품은 드라마 ‘골든타임’을 집필한 최희라 작가와 ‘스캔들’ ‘보고싶다’ 등의 박재범 PD가 연출을 맡았다.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 이달 23일부터 방송된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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