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유럽 최대항공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유럽 주요 30개 도시로의 왕복 항공권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가을 3일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루프트한자의 한국 취항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두 번째 프로모션으로 세금 및 수수료 포함한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109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단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유럽의 대표 여행지로 꼽히는 파리, 런던, 로마를 비롯해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자그레브, 이스탄불 등 유럽 주요 30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다. 출발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무더운 성수기를 피해 보다 여유로운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스마트한 여행객들에겐 더없이 좋은 기회다.
또한 루프트한자는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주7회, 인천-뮌헨 노선 주 6회 운항하고 있어 하루도 놓치기 아까운 추석 연휴에도 편리한 일정 조율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및 루프트한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승객들만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루프트한자는 한국인 승무원 탑승은 물론 비빔밥, 춘천 닭갈비, 갈비찜 등 특색 있는 한식을 기내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사용에 민감한 한국 승객들의 니즈를 반영, 현재 한국-유럽 노선에서 유일하게 기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루프트한자의 기내 인터넷 서비스인 플라이넷®(FlyNet®)은 상공에서도 노트북,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업무나 여가를 즐길 수 있어 승객들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비행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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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