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오 15& (박지민·백예린)가 지난 13일 디지털싱글‘티가 나나 봐’를 공개했다.
이 곡은 다음달 선보일 첫 정규앨범 수록곡이다. 리드미컬한 멜로디에 시적인 가사로 사춘기의 사랑을 노래했다. 호소력 강한 R&B창법이 돋보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티가 나나 봐’는 지난해보다 좀 더 성숙해진 음악”이라며 “그동안 멤버의 나이에 걸맞은 풋풋한 10대 소녀의 감성을 팝적인 요소가 강한 음악으로 표현했다면 정통 R&B 솔의 행보를 시작하는 첫걸음이 이번 앨범”이라고 전했다.
15&는 2012년 데뷔 싱글 ‘아이 드림’과 지난해 싱글 ‘섬바디’로 활동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