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미래도 예언…‘대선 패배후 암살’
부시 미래도 예언…‘대선 패배후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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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5-07 09:00
  • 승인 2004.05.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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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비결”에는 한반도와 밀접한 주변 강국들에 대한 예언도 종종 발견된다. 그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2004년 미국의 정세. 특히 부시 대통령이 대선에서 패배하고 암살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책 226∼229쪽이 그 내용을 담고 있는데, “미국의 우두머리가 장차 횡액을 당해 죽는다(거양수괴巨羊首魁 장망횡액將亡橫厄)”며 그 상황에 대해서도 “멀리서 엿보다가 화살을 쏘니 패악스러운 큰 왕이 죽는다(원규사시遠窺射矢 거패거왕去悖巨王)”고 세부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또 “장례식이 행해지는 즈음에 엄청난 테러가 일어나서 많은 사람들이 살상된다(출문상시出門喪時 흉적입호 凶賊入 )며 9·11테러에 이은 미국내에서의 또 다른 대규모 테러역시 예측하고 있다고 해석되고 있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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