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홍익인간국민운동협의회(의장 김중태)가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선테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중태 의장은 이날 "남북간에 이견이 없이 민간교류를 추진하고 남북 통일의 화두에 코드를 맞출 수 있는 것이 홍익인간과 단군이라는 공통 과업"이라며 "이를 근간으로 남북간 민간교류에서 주요 의제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산하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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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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