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LIG손해보험이 ‘교통사고 유자녀 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갖고 멘토링 활동을 통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30일 밝혔다.
LIG손해보험은 29일 교통사고 유자녀 10명과 멘토 역할을 맡을 직원 10명이 자리한 가운데 교통사고 유자녀 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또한 멘토링 첫 번째 활동으로 여의도 LG트윈타워를 찾아 과학 체험관인 ‘LG사이언스홀’을 함께 견학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발된 10명의 아동은 향후 1년간 LIG손해보험의 멘토들과 정기적으로 만나며 정서적 유대 관계를 이어가게 된다. 10인의 멘토들은 아동들의 진로 상담이나 기초 경제·금융교육,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도희 LIG손해보험 사회공헌팀장은 “자동차보험을 주력상품으로 삼고 있는 손해보험사로서 교통사고 유자녀에 대한 지원과 결연을 보다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장학금 사업과 멘토링 사업 병행을 통해 보다 많은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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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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