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한국은행이 다음 달 1일부터 금융중개지원 대출 중 영세 자영업자 지원 프로그램의 금리를 현행 연 1.0%에서 연 0.5%로 인하한다.
현재 한국은행은 금융중개지원 대출로 인한 조달비용 절감분을 캠코(국민행복기금)에 출연해 영세 자영업자 바꿔드림론 보증재원으로 활용 중이다.
향후 한국은행은 영세 자영업자 바꿔드림론 취급실적 추이에 맞춰 현행 5000억 원인 이 프로그램의 대출한도를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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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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