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지난 27일 "두 사람이 지난해 드라마 '이씨가문'에 나란히 출연하며 친해졌다"며 "3개월 전부터 교제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결혼은에 대해서는 "아직 이야기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 알아가는 중이다"고 전했다.

 

채림은 1994년 미스 해태로 데뷔했다. 드라마 '갈채', '짝', '카이스트'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2003년 중국에 진출한 뒤로는 '칭딩하이칭아이'를 시작으로 '양문호장' '강희비사' '신취타금지' '설역미성' 등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채림과 열애 중임을 밝힌 가오쯔치는 '신 황제의 딸', '화비와 무비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