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강유미, SNL코리아로 예능작가 데뷔
개그우먼 강유미, SNL코리아로 예능작가 데뷔
  • 조아라 기자
  • 입력 2014-03-28 09:35
  • 승인 2014.03.28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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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개그우먼 강유미(31)가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작가로 데뷔한다.
 
tvN 측은 "강유미가 'SNL 코리아' 2회부터 작가로 합류해 '별에서 온 그놈' 대본을 썼다"고 밝히며 "'SNL 코리아'를 즐겨 보는 강유미가 직접 제작진에게 작가로 활동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알렸다.
 
이어 "강유미의 글솜씨와 아이디어가 뛰어나다"며 "현재 10여명의 다른 작가들과 함께 아이디어 회의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라고 전했다.
 
'SNL 코리아'에는 강유미뿐 아니라 개그맨 안용진도 지난 시즌부터 작가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강유미는 2004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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