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하나투어가 ‘아웃도어스와 함께하는 2014 중국 곤유산 페스티발’ 트레킹 상품을 출시했다.
오는 5월 2일 출발하는 하나투어의 ‘중국 곤유산 페스티발 4일-트레킹’은 곤유산의 구룡묘-조망정-용수교 등으로 연결되는 창상봉 코스(약 4시간 소요)를 트레킹하고 온천리조트에 머물며 노천온천 등을 체험하는 코스다.
또 인천에서 석도까지 훼리로 왕복 이동하는 동안 산악인 가수 신현대의 선상 콘서트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트레킹 코스를 대신해 1시간 정도의 트레킹을 체험하고 해변공원, 선고정 풍경후 등을 둘러보는 ‘중국 곤유산 페스티발 4일-관광’ 역시 준비돼 있다.
한편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곤유산은 산봉우리가 겹겹이 이어져 있고 산세가 우람한 바위산으로 태산, 노산과 함께 산동성 3대 명산으로 통하는 명산이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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