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ㆍ오두환 기자] 인천문예전문학교) 카지노학과는 지난 25일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GKL이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세븐럭카지노, 국내 유일의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강원랜드와 관광산업육성ㆍ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과 미국 자본이 합쳐진 LOCZ코리아가 인천 영종도에 복합카지노 복합리조트를 개발하기로 결정이 되면서 카지노 인력 고용증대 효과 4천명, 부가가치 유발효과 30조원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천 지역 최초로 신설된 인천문예전문학교 호텔카지노학과는 영종도에 카지노&복합리조트 필요로 하는 카지노딜러와 전문 서비스 인력을 공급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인천문예전문학교 관계자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습수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최근 세븐럭카지노, 강원랜드와 산학연계를 통하여, 재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실습의 기회 와 인턴쉽 과정을 통해 채용시 우선 채용 될 수 있는 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인천문예 카지노학과는 카지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철저한 이론과 실무 위주의 수업을 통한 전반적인 카지노 관련 지식을 교육하며 국내ㆍ외 카지노 현장에서 경쟁력과 전문이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특1급 호텔과의 산학협력과 방학 중 해외연수 프로그램, 전담 멘토의 1:1코칭시스템과 포트폴리오 구축 등 수준 높은 글로벌 교육 시스템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경력을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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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