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 다이어트 미리 준비하자
다가오는 여름, 다이어트 미리 준비하자
  • 조아라 기자
  • 입력 2014-03-25 16:48
  • 승인 2014.03.25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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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조아라 기자] 최근 봄이 되면서 여름을 준비하는 많은 여성들이 본격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대에 들어 다이어트는 단순히 몸매 관리뿐만 아니라 자기 관리의 일환으로 여겨지며, 비만은 곧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해 체중과다의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건강을 관리하는 필수요소가 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체계적인 계획 없이 단순히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만으로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봄에는 단식이나 무리한 운동 등을 통한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인체의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이고 필수적인 요요현상과 각종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요즘은 비만의 근본적인 문제와 개개인의 체질을 파악해 인체를 건강하게 하면서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만들어 주는 한방다이어트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건강은 유지하면서 또 다시 비만을 불러오는 요요현상을 미연에 예방하는 한방 다이어트에 대해 후한의원 부천점 김경희 원장을 통해 알아봤다. 
 
체질과 증상에 따라 비만의 근본적인 원인 해결
김경희 원장은 “먼저 살이 찐 원인을 분석하고 근본치료가 되어야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며, “한의학적으로는 체질과 체형, 체중에 따라 비만이 된 원인에 대해 32가지 처방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한 부천에 한방다이어트는 개인 별 맞춤형 다이어트가 가능해 체지방이 분해되면서도 요요현상이 적고, 이후 식사습관에 변화까지 도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렇게 처방된 부천한방다이어트는 다이어트의 기본인 식이요법을 이용하되, 무작정 굶는 것이 아니라 미감탕이라는 보약의 효능과 절식의 대사복원, 해독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해독 보약 다이어트다.
 
특히 보약절식 다이어트가 빠르게 체중을 감량하는 데 효과적인데, 우선 되면 감식기를 지난 후 미감탕을 복용하면서 본격적인 절식을 시행하면 평균적으로 몸무게 비율에 따라 8~10% 이상의 체중이 감량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절식기를 통해 체중을 감량한 후에는 회복식기를 진행하는데, 이 때는 미감환을 복용하면서 저염식 위주의 소량식사를 진행함으로써 꾸준히 체중의 감량이 이뤄지게 된다.
 
김경희 원장은 “여름이 다가온다는 불안감에 최근 부천지역에도 부천 한방 다이어트를 문의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다이어트를 성공시키는 가장 큰 요인은 자신의 의지와 함께 근본치료를 통해 또다시 비만이 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우선적으로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집중하면서 스스로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적당한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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