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박민영(28)이 MBC TV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가제)에 캐스팅됐다.
MBC는 "박민영이 여주인공 '이지윤' 역을 맡는다"며 "'차영무'(김상중)가 운영하는 로펌의 인턴으로 '김석주'(김명민)의 조력자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유명 변호사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는 내용의 법정드라마다.
드라마 '골든타임'의 최희라 작가와 '스캔들', '보고싶다' 등을 연출한 박재범 PD가 호흡을 맞춘다.
'개과천선'은 현재 방영 중인 '앙큼한 돌싱녀'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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