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목돈 마련을 위한 장기 투자 상품으로 ‘하이 코리아 적극성장형 증권 투자신탁[주식]’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2014년 3월 14일 기준 1년 수익률 9.24%로 국내 일반주식형 펀드 중 최상위권 성과를 기록 중이다.
또 시장 트렌드 변화를 미리 읽어 주도 종목 및 주도 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운용 목표로 한다. 펀드 운용은 Top-down 및 Bottom-up 전략을 함께 사용한다. 투자담당 임원급 자산배분위원회에서 매크로 분석을 통해 시장 트렌드 변화를 예측하여 운용에 반영하고, 섹터매니저들은 담당 섹터별 상승여력이 큰 종목을 발굴하고 모델 포트폴리오 회의를 거쳐 실제 운용에 적용한다.
김승길 하이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정부가 추진중인 APEC 회원국간 펀드 상호교차판매를 허용하는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를 위해 펀드 명칭에 펀드의 운용전략이 분명히 나타난다"며 "해당 펀드 운용전략이 반영된 장기 Track Record를 쌓아 아시아 지역내 해외투자자들 대상으로 한 펀드판매에 대비하기 위함이며 향후에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상품라인업 구축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상현 하이투자증권 과장은“올해부터 글로벌 경제가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들어갈 경우 가치주나 중소형주 보다는 경기에 민감한 대형 성장주 위주의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미국발 Tapering 이슈가 상존하고 있어 일정 부분 조정장을 염두에 둔 포트폴리오 투자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일반적인 국면에서는 경기 민감주 및 성장주에 주로 투자하는 반면, 경기가 둔화되는 조정 국면에서는 중소형주, 가치주 비중을 늘리는 운용 전략을 추구하는 하이 적극성장형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전략은 유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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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