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105/78/65/55형 커브드 UHD TV를 비롯해 85/65/55형 평면 UHD TV, 65/55형 커브드 풀HD LED TV 등 미국 시장을 겨냥한 전략 제품 라인업이 대거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커브드 UHD TV의 압도적이고 몰입감 있는 화질을 직접 경험한 미국의 주요 미디어 관계자 120여명이 커브드 UHD TV를 꼼꼼히 살펴보며 새로운 제품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미국 유력 매체 에이치디 구루(HD Guru)의 개리 머슨은 “삼성의 올해 커브드 UHD TV는 화면 속에 빠져들 것만 같은 몰입감을 준다”고 말하고 “TV앞에 붙어 앉아 보았던 어린 시절 경험을 되돌려 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박광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커브드 TV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UHD TV 라인업으로 세계 TV 시장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북미 TV 시장을 올해도 선도해 나갈 것”이라 말하고 “특히 대형 TV를 선호하고 혁신 기술에 관심이 많은 북미시장 소비자들에게 삼성 커브드 UHD TV는 몰입감 넘치는 화질로 가정에서도 영화관같은 시청 경험을 제공해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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