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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이보이’의 언론 시사회가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렸다.
이 영화는 사랑하는 아이를 놓아줘야 하는 엄마의 슬픔, 남겨진 어린 형의 상처, 그 가족을 곁에서 지켜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담았다.
이날 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규환 감독은 “인위적이지 않은 연출로 영화에 절제된 슬픔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태란, 차인표가 주연을 맡은 ‘마이보이’는 다음달 10일 개봉한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사진=헤이맨뉴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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