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노홍철(35)이 MBC TV 파일럿 프로그램 '연애고시, 연애조난자 구출프로젝트'에서 전현무(37)와 호흡을 맞춘다.
'연애고시' 담당 문경태 PD는 "'연애고시'는 MC와 출연자의 쌍방향 소통이 필요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애드리브가 좋은 진행자가 필요하다"며 "이런 면에서 노홍철이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외모와 스펙을 모두 갖췄지만 반쪽을 찾지 못해 혼자 지내고 있는 연예인들이 고시생이 돼 연애고시에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단순 흥미 위주의 남녀 소개팅 프로그램이 아닌 다양한 상황에의 남녀의 심리를 알아보는 과정 담을 예정이다.
'연애고시'는 오는 4월 중순 방송 예정이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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