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룰라'의 보컬 김지현(42)이 프로젝트 그룹으로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김지현을 주축으로 니키타(36)·나미(35)로 결성된 프로젝트 3인그룹 '언니들'이 17일 디지털 싱글앨범 '늙은 여우'를 공개했다.
'언니들'은 최근 활동하고 있는 여성그룹 중 가장 평균연령이 높다. 매니지먼트사 이든 엔터테인먼트는 "펄시스터즈나 서울시스터즈처럼 제대로 된 복고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지현은 룰라 멤버인 이상민, 채리나와 함께 '청춘 나이트' 전국 투어 중이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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