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마, 내 몸에 딱맞는 등산복 ‘더 핏 라인(THE FiT LINE)’ 출시
라푸마, 내 몸에 딱맞는 등산복 ‘더 핏 라인(THE FiT LINE)’ 출시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4-03-17 11:49
  • 승인 2014.03.17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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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이번희 기자] 라푸마가 봄·여름 시즌을 맞이해 가볍고 몸에 알맞게 붙도록 디자인된 ‘더 핏 시리즈(THE FiT Series)’를 출시, 국내 대표 패셔너블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우선 라푸마의 ‘더핏(THE FiT)’ 바람막이 재킷은 민감한 등산 초보자 및 아마추어 등산객들을 위해 제작된됐다. 활동성과 기능성에 바탕을 두고 메카니컬 스트레치 기능을 사용해 경량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스트레치 소재를 덧대어 구조적으로 신축성을 높였다.

이와 동시에 출시된 라푸마에서 출시한 여성용 ‘더핏(THE FiT)’ 바람막이 재킷은 스트레치소재를 사용해 얇고 가벼우며 뛰어난 스트레치성을 자랑해 장시간 활동량이 많은 트레킹에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라푸마 특유의 뛰어난 핏(fit)으로 허리라인이 돋보이는 슬림한 디자인 구조를 채용했다.

워킹화도 빠질 수 없다. 라푸마에서 출시한 ‘FX 라이트핏’ 트레킹워킹화는 PU 캐스팅 공법을 활용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발의 핏을 잡아주는 등 우수한 착화감 확보를 최우선 기능으로 내세우는 제품이다.

특히 고어텍스 소재 및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를 적용해 실용적으로 착용하기에 좋다. PU 캐스팅 공법이란 폴리우레탄 소재로 제작된 사람의 발 모양의 몰드를 신발에 덧대어 발목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잡아주는 공법이다.

윤지은 라푸마 디자인실장은 “‘핏(Fit)’이라는 요소가 아웃도어 제품 선택시 주된 선택의 기준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과거 넉넉한 핏과 투박한 디자인의 아웃도어 제품은 점차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ycros@ilyoseoul.co.kr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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