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클락, 브라질 월드컵 여행상품 출시
CJ오클락, 브라질 월드컵 여행상품 출시
  • 박시은 기자
  • 입력 2014-03-13 09:59
  • 승인 2014.03.13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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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CJ오클락이 ‘2014 브라질 월드컵’ 기간 동안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지역 관광과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본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브라질 월드컵 응원가자!’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딜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브라질 월드컵’을 컨셉으로 오는 6월 17일 러시아전, 22일 알제리전, 26일 벨기에전으로 예정된 대한민국 월드컵 본선 경기 일정에 따라 총 3개 패키지로 구성됐다.

각 패키지에는 대한항공 왕복항공권과 4~5성급 호텔 숙박비, 월드컵 경기 입장료, 식사 등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800만 원에서 1000만 원 가격에 판매된다.

더불어 오클락은 지역과 지역 이동 시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자 이틀씩 걸리는 버스이동을 과감하게 배제,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 타 업체와의 차별을 뒀다.

13일 KB카드로 결제할 시에는 5%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4일부터는 5% 추가 할인을 받을 신용카드가 매일 달라진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최근 월드컵과 미디어의 영향으로 남미여행에 대한 문의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월드컵과 남미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며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동석 작가 섭외 등을 진행했으니 축구 팬뿐만 아니라 일반 여행자들도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eun897@ilyoseoul.co.kr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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