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오윤아(34)가 SBS TV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합류한다.
오윤아는 서울 강남경찰서 형사과 실종팀장인 김사경 역을 맡았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오윤아가 '너포위'에서 '김사경' 역을 맡게 됐다"며 "강단 있는 형사 역을 소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윤아도 "작품이 좋고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정했다"며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서울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경찰관들의 이야기다.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 등을 연출한 유인식 PD와 '오작교 형제들'을 쓴 이정선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4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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