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리 ‘국내 성인물 진출’ 초읽기
크리스 리 ‘국내 성인물 진출’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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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1-29 09:00
  • 승인 2004.01.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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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8년 비디오와 인터넷을 통해 국내에 유통돼 큰 인기를 끌었던 포르노의 여주인공인 크리스 리가 국내 성인물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어 화제다.그동안 국내 성인물 업계는 크리스 리를 잡기 위해 혈안이었다. 음란물을 즐기는 색티즌을 통해 그녀의 신상 수배를 하는가 하면, 몇몇 제작자들은 아예 크리스 리를 찾아내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기도 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최근 크리스 리의 신분이 확인됐다. 크리스 리는 전문 포르노 배우로 밝혀졌다.이런 사실이 확인되자 국내 성인물 업계에서는 성인 비디오에 출연시키기 위해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여왔다.

이에 인터넷의 한 성인사이트 관계자가 크리스 리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관계자 Y씨는 “크리스 리의 포르노가 국내에 광범위하게 유통되면서 국내 성인비디오 제작사들이 그녀와 접촉을 시도했다”며 “크리스 리가 국내 성인물에 출연할 경우 대박을 터트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크리스 리는 이미 포르노스타로 자리 잡아 충분한 상품가치가 있어 국내성인물 업체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큰 액수의 출연료를 제시한다면 크리스 리가 국내 성인물에 출연할 가능성은 크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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