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KT 홈페이지를 해킹해 개인정보 1200만건을 빼낸 혐의로 김모씨(29) 등 3명이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검거돼 수사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씨가 해킹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해 A통신사 고객센터 홈페이지를 해킹하고 1200만 명의 고객 정보를 빼내어 텔레마케팅 업체에 판매하는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구속했다..
또한 김씨로부터 유출된 개인정보를 사들여 KT 직원으로 사칭해 휴대폰 판매사업에 이용하여 1년간 115억원 상당의 부당수익을 올린, 텔레마케팅 대표 박모씨(37세) 등 2명도 함께 기소했다.
경찰은 추가 해킹 피해여부를 확인하고 개인정보를 사들인 추가 휴대폰 대리점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 중이다.
skycros@ilyoseoul.co.kr
경찰은 김 씨가 해킹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해 A통신사 고객센터 홈페이지를 해킹하고 1200만 명의 고객 정보를 빼내어 텔레마케팅 업체에 판매하는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구속했다..
또한 김씨로부터 유출된 개인정보를 사들여 KT 직원으로 사칭해 휴대폰 판매사업에 이용하여 1년간 115억원 상당의 부당수익을 올린, 텔레마케팅 대표 박모씨(37세) 등 2명도 함께 기소했다.
경찰은 추가 해킹 피해여부를 확인하고 개인정보를 사들인 추가 휴대폰 대리점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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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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