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심이영,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며 살겠다"
최원영-심이영,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며 살겠다"
  • 조아라 기자
  • 입력 2014-03-05 11:19
  • 승인 2014.03.05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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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원영과 심이영이 지난달 28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가 없는 예식으로 진행된 두 사람의 1부 사회는 조진웅, 2부는 정겨운이 맡았다. 축가는 이정과 팀이 불러 두 사람을 축복했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됐다.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은 "많은 분들이 지켜봐주는 결혼식인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도록 하겠다"면서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고 얼떨떨한데 기분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며 희생하면서 또 다른 내가 있다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겠다"라고 밝혔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사진=헤이맨뉴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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