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원영과 심이영이 지난달 28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가 없는 예식으로 진행된 두 사람의 1부 사회는 조진웅, 2부는 정겨운이 맡았다. 축가는 이정과 팀이 불러 두 사람을 축복했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됐다.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은 "많은 분들이 지켜봐주는 결혼식인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도록 하겠다"면서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고 얼떨떨한데 기분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며 희생하면서 또 다른 내가 있다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겠다"라고 밝혔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사진=헤이맨뉴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