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김승연(62)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김동원(29)씨의 한화그룹 입사가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3일 김승연 회장의 차남 김동원씨는 이번주 중 한화L&C의 평직원으로 입사해 그룹 경영기획실로 파견돼 근무한다.
김씨는 미국 사립고 세인트폴고와 예일대 동아시아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에 돌아와 공연기획사를 운영하는 등 개인사업을 해왔다.
김씨는 미국 사립고 세인트폴고와 예일대 동아시아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에 돌아와 공연기획사를 운영하는 등 개인사업을 해왔다.
이번 입사로 형 김동관(31)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과 함께 경영수업을 받게 될 것이란 정망이 우세하다. 현재 김 실장은 그룹 핵심사업인 태양광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등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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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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