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가 수상한 시스템은 젬알토의 차량용 LTE기반의 M2M 연결 솔루션으로 아우디의 업계 최초 4G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다.
초고속, 저지연 무선 연결 솔루션이 특징인 젬알토의 Cinterion(R) Automotive(신테리온 오토모티브) LTE 기술을 통해 핫스팟, 인터넷 라디오, 웹 서비스, 3D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망라하는 아우디의 “Audi connect(R)”(아우디 커넥트) 서비스가 탄생했다.
아울러 운전자와 탑승객은 젬알토 기술 기반의 아우디 커넥트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음성과 4G 데이터, 보다 정밀한 3D 이미지 시청이 가능한 첨단 내비게이션 이용이 가능하다.
리키 후디 아우디 전기전자부문 최고기술책임자는 “젬알토의 오토모티브 M2M 기술을 통해 아우디는 커넥티드 자동차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게 되었고 아우디 고객들에게도 차세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확장성이 뛰어난 젬알토의 차량용 M2M 솔루션은 3G에서 LTE로의 매끄러운 이동을 가능케 해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동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라스 타이로프 젬알토 자동차부문 사장 역시 “젬알토의 신뢰도 높은 4G 기술력은 자동차 분야에서 진행 중인 혁신과 결합되어 현재 사업 분야는 물론 향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같은 미래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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