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3·1절 폭주족 특별단속한다
대구지방경찰청, 3·1절 폭주족 특별단속한다
  • 경북 김기원 기자
  • 입력 2014-02-27 09:27
  • 승인 2014.02.27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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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은 27일 3·1절을 맞아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주요 단속지점은 호림로, 대구스타디움, 두류공원, 대구공항, 엑스코 등 폭주족 집결 예상지와 달구벌대로, 화랑로, 칠곡로, 국채보상로 등 폭주족의 주요 이동경로이다.

이번 단속을 위해 대구시내 주요 교차로 56개소에는 경찰 330명을 비롯해 순찰차 60여대, 사이드카 20여대가 배치될 예정인 가운데 폭주족에 대한 처벌기준은 2011년부터 크게 강화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대구경찰청 정상진 경비교통과장은 “시민들도 캠코더·스마트폰을 이용한 공익신고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kkw53@ilyoseoul.co.kr

경북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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