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하이트진로는 24일부터 천연원료 성분을 강화하고 깨끗한 자연주의 소주로 새롭게 태어난 ‘참이슬’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 ‘참이슬’은 100% 천연원료 및 식물성 천연첨가물을 강화하고, 대나무 활성숯을 활용한 자연주의 정제공법을 통해 맛이 더욱 깨끗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하이트진로는 리뉴얼 참이슬 출시와 함께 ‘에코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주류업계 최초로 획득한 ‘저탄소제품 인증 마크’를 부착해 친환경 제품임을 강조했으며, 보조상표에는 ‘우리의 자연 이슬같이 깨끗해지도록’ 문구를 삽입해 소비자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실천의식을 조성하기 위한 메시지를 강조했다.

상표디자인도 브랜드별 차별화를 더욱 명확히 해 소비자들이 기호에 따라 제품을 선택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참이슬’ 상표에는 Geen색상과 현대적이고 세련된 캘리그라피를 적용해 한층 젊고 경쾌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참이슬 클래식’은 Red색상과 굵은 활자로 소주 본연의 맛을 계승하는 역사성와 자신감을 강조했다.

리뉴얼 제품의 알콜 도수를 0.5도 낮추는 한편 16도~25도에 이르는 소주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확보 했다. 하이트진로는 부산 경남지역에 특화한 16.9도의 ‘쏘달’, 대구 경북지역을 겨냥한 18.0도의 ‘참이슬 네이처’, 고유의 정통 소주 맛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20.1도의 참이슬 클래식, 그리고 중장년 매니아들을 위한 25도 ‘진로골드’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참이슬 출시이후 16년간 최고의 소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보다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였기 때문” 이라며 "앞으로 참이슬 에코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경영실천을 다짐하고, 참이슬과 함께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의미있고 흥미로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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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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