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낮 최고 기온이 14도까지 오르는 등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소셜커머스 업계도 봄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CJ오클락은 봄 시즌 상품을 초특가에 선보이는 ‘헬로우 스프링(Hello Spring) 핫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3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아웃도어 상품, 명품 그릇 등 고가의 상품을 최대 약 80%까지 할인한 초특가에 선보인다.
CJ오클락은 아웃도어 족들을 위한 바람막이 자켓, 등산화 등을 최대 57% 할인가에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아웃도어 브랜드 K2와 노스페이스의 바람막이 자켓과 네파 닉스 남녀 공용 등산화를 특가에 구입할 수 있다.
집안 곳곳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명품 그릇, 가전기기, 침구세트 등도 초저가에 선보인다. 또 기획전에는 건조한 겨울철 지친 피부를 윤기 나게 만드는 뷰티 상품도 포함됐다.
봄 상품뿐만 아니라 겨울 시즌오픈 상품도 대폭 할인해 선보인다. 올젠의 패딩코트와 점퍼가 정가 약 7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까사미아의 극세사 침구 세트도 반값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몽드드 아기 물티슈, 피에르가르뎅 여행 가방 세트, 가을 농부쌀 20kg 등 다양한 특가 상품을 이번 기획전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날씨가 급격히 따뜻해지면서 고객 문의가 급증한 아웃도어, 생활용품 상품을 위주로 봄 시즌 기획전을 발 빠르게 준비하게 됐다”며 “대부분 고가의 상품을 반값 이상으로, 단 일주일간만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이므로 알뜰 쇼핑을 추구하는 주부 등 다양한 쇼핑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