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언어영역은 최소 12명의 출제위원 필요하다’ ‘인문 지문은 문학·역사·철학이 주를 이루고 2∼3년마다 한번씩 다뤄진다’등 출제과정 관련 내용도 다뤘다.이와 함께‘지뢰(기출문제)’, ‘짱돌(확실한 오답)’, ‘물수능(쉬운 수능)’, ‘불수능(어려운 수능)’ 등 출제위원들의 은어도 소개했다.이 때문에‘출제위원 선임 사실과 출제 과정을 누설해서는 안된다’는 출제위원 서약을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평가원은 ‘K교수 참고서 내용이 서약 내용을 위반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면밀하게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성>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