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을 일본에도 볼 수 있게 됐다.
JTBC 측은 지난 14일 "'마녀사냥'이 다음달 13일부터 목요일 밤 11시30분에 일본 유료 위성방송 채널 DATV에서 방송된다"고 전했다. DATV는 일본의 한류전문 방송채널이며 '마녀사냥'은 8회부터 일본어 자막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어 "이미 온라인으로 시청하고 있다는 일본 팬들이 많아 본격적으로 방송되면 더욱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마녀사냥'은 남자들이 말하는 여자 이야기란 독특한 콘셉트로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네이버N스토어(디지털 콘텐츠 통합스토어)에서 공개한 내려받기 부문 '방송 톱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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