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특가항공권 이벤트는 ‘항공권 하나장터 3일장’ 행사로 대만, 하와이 등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19개 노선이 포함돼 있다. 또 이 중 88%로 가장 많이 할인되는 중국 청도의 경우엔 99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유류할증료와 TAX를 포함해도 10만 7000원이면 다녀올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홍콩과 대만은 9만 9000원부터, 방콕과 푸켓은 14만 9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그리고 괌 19만 9000원, 하와이 35만 원 왕복항공권도 찾아볼 수 있다. 미국 LA와 터키 이스탄불 등 장거리 노선들은 각각 45만 원, 49만 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왕복항공권 기준, 유류할증료 및 TAX 별도)
하나투어 관계자는 “여행사나 항공사들이 내놓는 특가항공권이 개별자유여행객들에겐 선택 아닌 필수로 자리잡은 지 오래”라며 “앞으로도 일년에 두 차례 정도 정기적으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며 늘어나는 개별자유여행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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