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성일(77·본명 강신성일)씨 집에 도둑이 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고 신고했다.
경찰 조사결과 신씨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개인 일정으로 집을 비운 사이 명품시계와 그림 등 4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신씨가 집을 비운 동안 범인이 3층 베란다 창문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와 물건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보인다"며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서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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