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브'가 오는 20일 정규 6집 '리타르단도(ritardando)'를 발표한다.
'리타르단도'는 '점점 느리게'를 뜻하는 음악용어다. 바이브는 점차 빠르게 소비되는 가요계에서 자신들만의 음악색깔로 천천히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 음악을 하겠다는 각오의 표시다.
이번 앨범에는 컨트리, 탱고,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진솔한 가사로 공감할 수 있는 10곡이 실렸다.
특히 김광석의 곡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김광석의 목소리와 함께 재편곡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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