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강소라가 SBS TV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출연한다.
강소라는 2012년 KBS 2TV ‘드림하이2’이후 약 2년 만에 미니시리즈로 복귀한다. 그는 극중 흉부외과 임상강사이자 병원 이사장의 딸 ‘오수현’을 맡았다.
‘오수현’은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이지만 내면의 상처를 잘 받는 연약한 인물로 이종석, 박해진과 삼각로맨스에 주인공이기도 하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천재 탈북의사이자 미스터리한 과거를 가진 남자 ‘박훈’(이종석)이 한국 최고의 병원에 근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 메디컬 첩보 멜로드라마다. '신의선물-14일' 후속으로 4월 방송 예정이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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