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박시은 기자] MCM의 컬쳐스토어 마지트(M:AZIT)가 문화와 예술을 결합해 매달 국·내외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제1회 ‘쿤스트 프로젝트(Kunst Project)’를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일어로 예술을 뜻하는 쿤스트(Kunst)에서 따온 MCM ‘쿤스트 프로젝트’는 가로수길 마지트(M:AZIT) 매장을 통해 대중과 아티스트가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는 자리다.
MCM 관계자는 “지금까지 MCM은 많은 예술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 이곳에서 패션과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블로거 등을 초청하는 등 국내외 고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아지트이자 가로수길의 대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MCM은 첫번째 쿤스트 프로젝트 시작을 기념해 아티스트 노보와 2월 11일(화)부터 12일까지 그의 작품을 소개하고, 즉석에서 작업 퍼포먼스를 보이는 등 방문객들과 함께 이갸기를 나누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보의 작품 전시는 가로수길 마지트 매장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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