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5일 낮 12시10분즘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성서 1차 산업단지 내 한 섬유공장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 공장 건물 1000㎡와 원단 등을 태워 90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화재 당시 공장 안에 직원 5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30여 대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는데 건물 입구가 좁아 초기 진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전반 부근이 심하게 탄 점 등으로 미뤄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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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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