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교촌에프앤비(회장 권원강)가 지난 4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청년의 꿈’ 4기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청년의 꿈’ 장학금은 일자리 창출 및 양극화 심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 해결에 대해 교촌 본사가 기여하고자 만든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교촌은 가족으로서 성실히 근무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도움을 지원하고 있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노력하는 가맹점 직원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었다”며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교촌에서 일하는 젊은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한 발 더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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