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3일 오전 8시 20분쯤 대구시 중구 동인동 신천교 강둑에서 이모(6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여 년 간 뇌졸중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것을 비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이씨가 강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본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이씨가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kkw53@ilyoseoul.co.kr
경북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